2019. 03. 29 - 2019. 07. 28

  • Memory
    Botanical art
  • Experiencel
    Media art
  • Seoul
    Audio visual art

우리는 서울에 대하여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을까?
장소나 사물을 경험하고 기억하는 것은 모두 다르다. 이번 전시 <후레쉬 서울: Refresh Donuimun>에서 보테니컬 아티스트, 미디어 아티스트, 오디오 비주얼 아티스트의 작품을 통해 경험과 기억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엘트라바이 | 패턴식물, 2019
반복적인 기억의 패턴에서의 아름다움 찾기

송호준 | 서울 되기, 2019
특정 사물에 대한 보편적 정의는 그 사물을 공유했던 무리가 속한 공통 배경과 스토리 속에서 형성된다. 미국에서 온 인공지능 컴퓨터가 이러한 과정없이 우리의 오래된 사물들을 인지하는 과정은 아마도 우리가 오래된 타임캡슐 속의 유산들을 해석하는 과정과 닮아 있을 것이다. 타 집단의 기억 속에서 정의된 사물들을 재해석하고 기록하고 학습하는 AI의 행위는 특정 정보나 가치가 시간과 공간의 간극의 따라 어떻게 희석되고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환기시킨다. 우리 마음속의 서울, 그리고 돈의문은 현재 어떤 기억으로 형성되고 전달될까.

윤제호 | III LINE, 2019
서울과 돈의문에서 발견된 선을 재해석 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선으로 시작되어 만들어진 패턴들을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였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점의 의미로 조선시대 제례악의 일부분을 컴퓨터로 변형, 발전시켜 청각적으로 활용했다. 서울/돈의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시간의 스펙트럼을 규칙과 불규칙, 확장과 축소, 반복과 비반복적인 요소를 통해 경험하게 된다.

What memories do we have about Seoul?
Experiencing and remembering places and objects are all different. I hope this exhibition, , offers a new interpretation of experience and memory through works by botanical artists, media artists and audio visual artists.

ELLE TRAVAILLE | Pattern plant, 2019
Searching for Beauty in the Pattern of Repeated Memories.

HOJUN SONG | Becoming a Seoul, 2019
The universal definition of a particular object is formed in the common background and story of the group that shared the object. The process by which artificial intelligence computers from the U.S. perceive our old objects without this process is probably similar to the process by which we interpret the legacies of old time capsules. The act of AI reinterpreting, recording, and learning defined objects in the memory of other groups reminds us of how certain information or values can be diluted and reinterpreted depending on the gap between time and space. The Seoul and Donuimun we have in our hearts, what memories do they produce and transmit today.

JEHO YUN | 線 III LINE (for Donuimun), 2019
It was completed by reinterpreting the lines found in Seoul and Donuimun. It was visually expressed using patterns that started with lines, and the connection point between the past and the present was used by computer to modify and develop parts of the ritual music during the Chosun Dynasty. Seoul/Donuimun's enormous time spectrum from past to present is experienced through regularities and irregularities, expansion and contraction, repetition and non-repetitive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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